꿈만디(꿈을 만드는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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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2018년도 장학금 지원 학생들과의 마지막 모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학생들이 무척 반가웠고, 마지막 모임이라니 너무 너무 아쉬웠습니다!!

2018년도에는 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을 했습니다.

4명의 학생 중 한 명은 올해 한양대에 입학을 하게 되었고, 고3 학생이 2명, 고2 학생이 1명입니다.

그중 2명은 2년 동안 장학금 지원을 하기도 했고, 파주 지역의 의사, 사업가, 약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목사님들을 멘토로 연계하여 자신의 꿈을 정하고 이뤄나가는데 발판이 되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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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학생들은 본인의 꿈이 명확합니다.

막연하기만 했던 미래에 대해 여러 차례의 만남을 통해 경험하고, 토의하고 글로 써서 공유한 결과입니다.

한 학생은 "본인의 꿈을 이루고 어른이 되어, 자신의 꿈과 같은 후배들이 있다면 멘토가 되어 후원하고 싶다"고 합니다.

또 다른 학생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으며,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나 배우는 계기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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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본인들의 꿈을 이루고, 착한 어른이 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오더군요.

늘 건강하시고, 행동하는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파주천사운동 본부와의 좋은 인연은 쭈욱 이어나기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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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이라 함께 정우성 주연의 "증인" 영화도 보고, 맛난 저녁도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