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아프리카 우간다 의료봉사에서 아픈건 둘째치고 굶어죽는 아이들을 보면서 후속 프로그램으로 1년간 우간다 분디부조, 포토포탈 2개 지역 66명의 아이들에게 옥수수 가루 나눔 사업을 진행했었습니다.
26명의 개인 회원과 1곳의 모임, 1곳의 교회, 그리고 파주천사운동본부 후원으로 사랑의 옥수수가루가 아이들한테 2019년 4월까지 매월 전달이 됩니다.

오늘도 포토포탈 아이들 41명에게 옥수수가루 25kg 한 푸대씩 지원을 했습니다.
옥수수가루 한 포대는 3명이 한달 정도 먹을 수 있는 분량이며 우리나라 돈으로 약 1만원씩 합니다.
우간다에서 1만원이면 한 아이가 한 달을 먹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금액입니다.
한국에서의 1만원으로는 밥 한끼 정도 먹을 수 있는 돈인데 그 지역에서는 생계를 책임져주는 고맙고도 큰 돈입니다.

후원해 주신 천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