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여러 단체들이 모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오랫동안 협업을 해 왔던 단체들이라 파주천사운동본부도 함께 참석을 해서 반가운 얼굴들을 뵈었습니다.
9개의 단체들이 모여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례 발표도 함께 들었는데요, 올 한 해 대상자의 40%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적 지원이 56.7%로 가장 필요하고 외에도 의료, 일상생활지원,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 가정 또는 개인의 위기 상황에서 자활까지의 길고도 어려운 단계에서 한 단체에서 모두 케어하기엔 어려움이 크기도 하고 중복 지원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사례 공유가 반드시 필요하며 민관의 협력 또한 중요합니다.
4년 전까지만 해도 활발하게 한 달에 한 번 사례 공유하는 회의가 있었는데 요즘은 좀 뜸해졌습니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고, 지원이 중복되지 않도록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은 중요한 사안입니다.
참여 단체: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 파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 운정3동행정복지센터,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천사운동본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절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협업과 봉사가 중요합니다.
파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천사들입니다.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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