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때마다 제일 바쁜 약국입니다.

수원병원 장희 간호사 담당으로 봉사자들이 교대로

자리를 채워가며 일손을 도왔습니다.

*진료팀에서 처방진료 카드가 전달되면 척척척~ 빠른

손놀림으로 약을 준비합니다.

맨 오른쪽에 김민채 학생도 약 처방을 돕습니다. :)

*숙련된 솜씨로 알콜 솜을 준비합니다. 참고로 김민진,

김민채 학생은 해외의료봉사에 매번  함께 하고 있습니다.

*2년 째 함께 하고 있는 송준하 학생도 숙련된 솜씨로 진료에

필요한 알콜 솜을 준비하네요.
 
초등학생인 3명의 친구들이 너무 예쁘지요? 이 친구들로 인해

더욱 힘이 납니다. :)

*영어와 현지어를 메모하고 복용방법을 설명합니다.

'이틀동안 처방된거예요. 하루에 세 번, 식사하고 30분 후 약을

 한 봉지씩 드세요. 한 번에 다 드시면 안돼요. 아셨죠?"

-해외릐료봉사를 하다보면 약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없어서 충분히

 설명을 했음에도 한 번에 다 복용하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들에게 처방된 시럽약은  달콤해서 인지 아니면 새로운 맛? 신기함?
 
 때문인지 그 자리에서 다 복용하는 일이 많아요.
 
 그래서 가능하면 하루량만 처방하고 그렇지 못할 때에는 여러번 설명을 해요.  

*인파들이 많이 밀려와서 약국에  일손이 부족해요.

강승주(섬기는교회 목사)부본부장,  윤혜경(파주시청) 봉사자,

심병수 학생 긴급 파견되어 약국을 돕고 있어요.

 *다른 쪽에서는 수원병원 장희 간호사, 정형진 학생이 약을 처방하네요.
 
 그 옆에 통역을 도와주는 현지 봉사자도 보이고요.
 
'어르신 약을 잘 복용하셔서 건강하세요. :) '
 
 모두 한 마음으로 환자에게 약을 전해요.
 
 무지함과 미흡한 정보로 인해 운명이라 여기며 병을 키우는 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예요.
 
 알약 하나로도 충분히 건강을 되찾아 살아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