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 의료진료를 해 준다는 소문에 많은 인파가

몰려왔습니다.

매우 더운 날씨(낮 기온: 영상 42도)를 뚫고 4시간을 걸어와서

1시간 반을 기다린 후 의사선생님을 만나야 했습니다.

* 질서 있게 줄을 서고 차례로 접수를 시작합니다. 먼저 손등에 대기 번호를 적습니다.

* 그리고 구충제를 복용합니다.

* 진료실 안 모습입니다. 법당 내부를 진료실로 만들어 환자를 맞이합니다.

*와~ 정말 많은 인파가 기다리고 계시지요?

모두 접수카드를 들고 본인이 호명되기를 기다립니다.

*밖에서는 아이들과 기다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청결 교육을 합니다.

김예지 학생이 알려주는 칫솔질 방법을 아이들이

따라하네요. :)

* 칫솔이란 것도 양치란 것도 처음 접하는 아이들 입니다.

천천히 방법을 익히네요. 충치벌레를 잡으려면...

이가 아프지 않으려면 이렇게 이렇게... :)

* 아이들 눈이 초롱초롱 :)  집중해서 보고 있습니다.

*현지 아이들은 버려진 깡통이나 플라스틱 통을 가지고
 
직접 장난감을 만듭니다.
 
심병수 학생, 정형진 학생이 색색이 들어간 봉지를 들고

마당에 나와서긴 기구를 쑥쑥 누르고 긴 풍선에 바람이 들어가고

빠른 손놀림에 강아지, 꽃, 사과 모양 등 척척 만들어 주네요.

신기한 눈으로 봅니다. 다 만들어서 나누어줄께요. 기다려요 어린 친구들. :)

*몰려온 사람들이 많아 기다리는 시간이 최소 1시간 30분은 대기하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재미난 것도 해주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구강청결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봉사자팀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다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