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꿈만디] 6번째 모임. 파주삼송유기동물보호소 자원봉사 활동 작성일   2019.10.21

지난 토요일에는 꿈만디 6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2번의 만남만 남았네요~

이번에는 문산에 있는 삼송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소장님께 강의도 듣고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곳은 140여 마리의 개들과 10여 마리의 고양이를 소장님 한 분이 돌보고 있는 매우 열악한 환경의 유기동물보호소입니다.

겉모습은 허름하지만 아이들에 대한 큰 애정으로 본인의 건강까지 해쳐가며 20년간 살뜰히 돌보고 계셨습니다.

마침 주말이라 4명의 봉사자들이 있었고, 우리 꿈만디 아이들 7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 유기견/유기묘가 왜 생길까?

소중한 생명을 가진 아이들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함께 가족으로 살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충분히 생각해보고 입양을 해야 하며 입양을 하게 되면 중성화는 필수로 시켜야 하고, 잘 먹이고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며 무지개다리 건널 때까지 가족으로 함께 해야 합니다.

- 유기견이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국가가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소로 들어가게 되면 입양 공고 후 10일이 지나면 안락사를 시키게 됩니다.

이곳 삼송유기동물보호소는 사설이고 대부분 입양이 불가능한 노견, 노묘들이라 이곳에서 노후를 맞이 할 예정입니다.

- 반려를 하게 되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중성화 수술을 해줘야 하고, 잃어버려도 찾을 수 있도록 칩이나 인식표를 반드시 해줘야 합니다.

- 외국의 유기동물 시설은 어떨까?

반려묘, 반려견을 돈 주고 살 수 없는 곳이 많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을 하며, 입양 심사가 까다롭습니다. 입양을 하려면 교육도 받아야 하고, 시설이나 인식이 아주 훌륭합니다.

말 못 하는 동물이지만 생명을 가지고 있고 나름의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동물권의 척도로 선진국을 가늠하기도 합니다.

반려를 하려면 돈 주고 사지 말고 입양하자!!

처음엔 냄새에 놀랐지만 견사에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무척 불쌍해 보였다고 하네요.

생명의 소중함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고생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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