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게 중단되었지만,

씻기 어려운 환경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목욕, 머리 커트, 외부와의 소통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늘 도움 주시는 지앤지스파엘 가보니 코로나때문에 손님이 많이 줄어 어려운 상황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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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할까 고민하고 논의하다가 봉사자 없이 대상자 인원을 대폭 줄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자 인원은 줄이고, 목욕 봉사 횟수는 늘려서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하고,

등만 비용을 드리고 세신사분께 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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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창살 없는 감옥에서 살았다며 무척이나 반가워하십니다.

몇 개월 만에 뵈니 수다가 끊이질 않네요.

마스크 선택과 사용하는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간식으로 빵과 우유를 나눠드리고, 점심 식사 후 댁에 모셔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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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간 진행을 했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다음 주부터는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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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봉사를 진행하는데 예산 지원을 해주신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빵과 음료수를 지원해 주신 푸드뱅크(희망나눔터)에 감사드립니다!!